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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애니메이션

[영화리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줄거리, 내용, 스포, 결말) 3

by 폴바니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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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줄거리, 내용, 스포, 결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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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결말까지 정주행 고고씽 감사합니당

방에서 창문 밖을 바라보던 센은 하늘에 백룡이 어떤 물체에게 쫓기는 걸 보게 되었고,

왠지 모르게 그것이 하쿠라는 걸 직감한다.

아무런 주저 없이 하쿠!! 여기로 와! 소리친 후 창문을 열어서 들어오게 되었고, 따라오던 새들의 정체는 종이였다.

창문이 닫히자 종이 새는 죽어버렸고, 이때 종이 새 한 마리만 안 죽고 센 옷에 달라붙었다.

씨익 쒜익 쉐익 쉭쉭 숨소리 들숨날숨 ㅋㅋㅋ 삼각 머리 남주인 하쿠가 바로 이 용이다!

쉭쉭 데다가 유바바층으로 날아가 버린다. 상처가 많이 났는데 괜찮은지 걱정하며 바라보는 센

 

역시 아부짱 ㅎ ㄷㄷ 진정한 직업정신이다 ㅋㅋㅋㅋ 금 뿌리기 대부 가오나시 등장이오~!!!

미친 듯이 달려들며, 가오나시에게 금이라도 하나 더 받아내려고 난리 난 직원들

다친 몸으로 유바바의 방으로 날아가던 하쿠가 걱정되어 센 역시도 유바바 방으로 쫓아가다가 문지기 두꺼비랑 마주치게 되는데, 직원들은 가오나시가 금을 무한척 뿌리고 있는데 유바바한테 걸리면 팁 못 받게 될까 봐 아무도 갈 수 없도록 망을 보고 있는 것

두꺼비 직원이 유바바 방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아서자, 피를 보고 겁을 준다.

그 틈을 타 유바바를 향해 달려가다가 센은 가오나시와 딱 맞닿뜨린다.

우리의 모쏠 가오나시와 센

너한테만 금 엄청나게 많이 줄게 너됴아해

어린아이의 순수함, 나 돈 필요없옹 하고 도망가는 센

절망에 빠진 가오나시가 금을 떨어뜨리자 금 주우러 난리 난 직원들

실연의 아픔 쿡 흑

열받아서 금줍줍 하던 춤추는 직업 장인이랑 대두언냐를 한 놈 한 놈 꿀꺽 삼킨 가오나시

센이 가버 지라 슬퍼한다ㅜㅜ

유명한 이 짤 보일러 위로 와 다다다다!!! 달려서 외부에서 유바바의 꼭대기 층에 가려고 도전하는 센,

직원들 때문에 엘리베이터 못 타서 바깥으로 가는 중

바로 아주 유명한 이 장면 굉장히 빨라서 캡처 힘들엇슴돠

욕실로 출입

천장 등은 낮과 밤 조절 가능 부럽군

이쁜 침실로 입성~

낌새가 이상한 유바바는 누가 들어왔나? 싶어 이상해서 방석 사이사이를 뒤진다.

방석 안에는 손자가 잠들어 있었음. 손자에게 천사 할무이인 유바바, 아기에게 뽀뽀 쪽하고 푹 자라고 한다.

할미가 나가자마자 급돌변하는 아기, 난 말도 못 하는 아가인 줄 알았는데 말 심각하게 잘함 아기가 아님ㅋ

내가 할무이한테서 들킬 뻔한 거 구해줬으니까 나랑 놀아달라고 강요한다.

센이 하쿠를 구하러 가야 하기 때문에 싫다고 하니까 지금 당장 놀아 달라서 강압적으로 손을 끌어당기며, 찡찡거리는 뚱보 아가, 센은 우량아에게 손의 피를 보여주고, 겁을 주고 도망간다.

우아 양~~~!!!!!!! 거대 아가 우량아 보를 울려버림 ㅋ

나와보니 달마 3두들이 머리로 쓰레기통에 하쿠를 밀쳐서 버리는 중


앙대!!외치며 방해하는 센을 인면 까마조가 막음

엎친 데 덮친 격 아가보 등장

귀여 오라 ㅎ 떼쓰기 징징이시전 나랑놀아됴 ㅋ

이때 센 몸에 아까 하쿠 용을 쫓아올 때 붙어있던 종이가 유바바로 변신한다.

귀여운 아기 보 짱은 할무니? 했다가

 

지네 할머니도 못 알아보냐고 마법으로 보를 귀여운 새앙쥐로 변신시킨다 ㅋ 걷기 편하라고 변신 시켜준 거라 함ㅋ

 
 

일러바치려고 도망가던 인면조는 ㅋㅋ아기 까망새로 변신

 

달마 3 두는 보로 만들어버림

오구구구 그렇게 놀고싶엇쪄요? 지가 못 올라가니까 인면조한테 막시 킴ㅋ 지 엄마 닮아가지고 ㅋ 어깨 탑승

유바바 형상을 한 종이새는,유바바의 쌍둥이 언니 제니바였다.

하쿠가 마녀 도장을 훔쳐 달아나서, 잡으러 왔으나 곧 도장에 걸린 마법으로 결국 죽을 거라고 함

하쿠가 잠시 정신을 차려 꼬리로 종이를 찢어버린다.

힘이 다해 쓰레기통으로 떨어지는 하쿠, 센 어깨에 동승한 인면조와 보도 같이 떨어짐 ㅋ

환기구 안쪽을 돌다가 날아서 거미할부지네 집으로 돌진

할부지 레알 겁나 깜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뚝떨

개 민폐 남의 영업장 다뿌심ㅋㅋㅋㅋㅋ

센은 하회탈 손님이 팁으로 주었던 경단의 반쪽을 하쿠에게 먹인다.

경단을 먹고 토를 하는데 토안에서 쪼끄마한 검정 지렁이가 나온다.

지렁이가 빠른 속도로 도망가려고 숨을 곳을 찾다가 새끼 까망이들로 꽉 차있어 도망갈 곳이 없어 우왕좌왕

그사이 센 이 발로 터침

일종의 일본 미신, 액땜 우리나라 소금 뿌리기인가

하쿠는 지금 저주의 마법이 걸려 풀어야 한다고 함, 안 그럼 죽음. 제니바 집 가는 길 기차표 4장을 센에게 선물

 

할부지랑 센 대화 중에 귀엽게도 새앙쥐보가 흉내 내면서 알려줌ㅋ 이 장면 너무 귀여워서 아주 좋아함 ㅋ

액땜도 따라 하면서 까망이들이랑 놀고 있음ㅋ 보에게 처음으로 생긴 친구들은 저 까망이들 아닐까?

센은 가오나시를 수습하러 다시 일터로 돌아오고

유바바는 가오나시는 위험한 골치 아픈 악귀이며, 돈이나 뜯어내서 쫓아버리자고 잘 말하라고 들여보낸다.

쥐 보고 더럽대 ㅠㅠ ㅋㅋㅋㅋ 자기 손주 못 알아봄 ㅠㅠ 보무룩 ㅋ

거하게도 놀았다 정말 ㅋ 센 만 찾고 있는 가오나시 ㅎ

 

오잉?!! 갑자기 부모님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귀에게 느그 부모있냐니??ㅋㅋㅋㅋ

집에 돌아가라 부모님 있냐는 팩폭하는 센에게 ㅋㅋ집 얘기 시러... 윽윽 숨어버리는 가오나시에게 남은 반절의 경단을 먹인다.

경단을 먹이자 먹은 것을 다 토해내기 시작한다. 센은 그대로 바깥으로 도망가고

 

에네르기 파!

실제로 드래건볼 에네르기 파에서 아이디어 얻은 장면이라고 함 ㅋ

먹은 걸 계속 토해내며, 끝까지 센을 쫓아가는 가오나시

센은 가오나시를 바깥으로 유인한다.

 

징하다. 징 해 ㅋㅋㅋ 진짜 가오나시 결국 따라나왔네 ㅋㅋㅋㅋㅋㅋㅋ

센은 하쿠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 제니바를 만나러 갈 예정이며, 새참 룸메 언니가 기차역까지 카풀 중ㅋ

징한 우리의 가오나시 바다로 다이빙 풍덩! 하면서 끝까지 쫓아오네...

결국 승리했다 ㅋㅋ 가오나시 센에게 도착 ㅋ

기차표 4장은 센과 인면조까망새, 쥐보, 가오나시 까지 총 4장 겟!

센 이 얌전하게 조용히 있으라고 해서 귀엽게 조용히 앉아서 가는 중 ㅎ

신난 인면조와 쥐보 ㅋ깨방정 발랄ㅋ아잉 귀여버 ㅋ 처음 기차 타나봐 ㅋ

지나치는 기차역 씬 중 이 아이는 하야오 감독의 예전에 죽은 오빠를 그리워하는 귀신임, 애니 복선(반딧불의 묘)

헬직업... 하쿠 간호하다가 지쳐잠드심 ㅠㅠ 혼자서 먹고 싸고 몇 명분 일하심 노인학대여ㅠ

일어난 하쿠는 기억하지 못하고, 상황을 설명한다.

제니바는 가오나시 토세례 받아서 샤워함ㅋ 자다가 깬 하쿠가 찾아가서 가장 중요한 걸 잃지 않았냐며 도발하고,

놀란 제니바


달마 3두가 보라는 걸 눈치채고

깜짝 놀라서 미친 듯이 보를 찾지만 어디에도 없다.

 
 

대폭발!!!!! 내 손주 내놔!!!!!!!!!!!!!!!!!!! 존나 빡친 제니바 ㅋ무셔워!!! ㅠㅠ

보는 지금 니 언니 집 갔어, 내가 데려올게. 그 대가로 센을 원래 세계 보내달라 쇼부!

한편 센은 밤이 되어서야, 기차역에서 내리게 되었고, 마중 나온 가로등과 정중하게 인사를 나눈다 ㅎ

쌍둥이언냐 제니바집 입성~! 저주 풀어달라니까 그 지렁이가 저주인데, 센 이 죽여서 이미 저주는 풀렸다며

호탕하게 껄껄껄 웃는 할무이

 

ㅋ가오나시 입 보삼 대화 도중 끝없는 식욕 ㅋ 케이크 야무지게 먹어야지~~~~

 

새와 쥐의 신나는 뫼비우스 띠 달리기~~~~무한동력 굴레~~~~로 센의 기념품인 머리끈 만드는 중

다 만들고 나갈 준비 중 찾아온 하고 용

사랑의 재회

이모할머니 코뽀뽀 쪽 ㅋ 아 귀여버랑ㅋ

가오나시 연상 누님의 동거 제의?! 과연..?!

수락함ㅋㅋㅋ

뭐여 센 좋다더니 ㅋㅋ남자는 갈대 마음이여?!! 어찌 그리 한순간에 허락을 하는겨 먹을거 주고 재워주니까 에잉...앞으로 평생 남아서 연상 누님과 같이 디저트도 먹고 차도 마시고, 일도 도와주고 해라...누가 널 감당하겠냐? 마녀니까 감당하지...

모두들 바바2 손을 흔들며 배웅ㅋ

문득 하쿠 위에 올라타서 가던 중에 어린 시절 회상을 하는 센

떠오른 기억은 하쿠가 어쩐지 어디서 낯익다 싶더니 어렸을 적 강에 빠졌을 때 무사히 돌아온 기억이 있는데,

그때의 강 이름은 고하쿠 강이었다고 엄마에게 전해 들었다.

유바바가 빼앗긴 본명이 센에 의해서 되찾게 되었다.

강에 신발 주우려고 빠진 거 기억함, 강의신이었던 하쿠

떨어지는 중 센 눈물 날아가는 거 잡다가 배에 뚜쉬함 ㅋ 아 귀여버랑ㅋ

멋있게 날아서 등장

쿵!! 초거대 우량아 선발대회 대상 보! 등장이요 ㅋ 엉덩이 토실토실 귀여워라 ㅋ

센 풀어달라고 할무니에게 명령하는 보 ㅋ

명령에 이어 협박 중ㅋ

엄빠찾기 시험

그만둔다고 사장님께 할머니라고 바로 태세 전환 ㅋ 역시 보통내기가 아니군ㅋ

딩동댕~

 

조연 등 총출연! 아모르파티~~~!@!!

무민 아재도 거미 할부지도 새참언냐도 깨구락지도 두꺼비도 우량 아가도 모든 직원들의 대환영과 응원 인사를 받으면서 퇴장 ㅋㅎㅋㅎ

(모든 직원들은 돈을 주지 않으면 절대 일을 하거나 누구에게 베푸는 친절 따위는 없다.

그러한 철저한 자본주의 사회상에서 유일하게 얻을 게 없는 인간 치히로에게만큼은 다들 아량을 베푸는 점은 세상 물정 모르고 부모 때문에 강제로 팔려와 힘들지만 욕심 없이 순수한 미성년자를 동정하는 마음에 대가 없이 아량을 베풀고 잘해주는 마음을 모티브 삼았다고 한다.)

하쿠가 나중을 기약하며 또 보자고 약속하며, 절대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가라고 함

아무 일 없다는 듯 와계신 부모, 양심 어디? ᅲᅲ너희들 돼지되가지고 딸래미 캐고생 햇오유ㅠ

돼지엄빠가 무전 취식하다가 돼지로 변해서 흑흑ㅜㅜ 딸래미 캐고생함 하지만 기억을 전혀 못하고 얼른 가자고 한다.

이후 되돌까 봐 조마조마, 원래 이러면 꼭 다 뒤돌아보잖아 ㅠㅠㅋㅋㅋㅋ

하지만 뒤도 안 보고 다행히 터널 나감ㅋ에 어지간히 힘들었나 벼 ㅋㅋㅋㅋㅋ

기억이 지워지고 며칠이 아닌 몇 시간이 지난 걸로 알고 있는 부모님이, 치히로가 꿈을 꾼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치히로가 센으로서의 나날이 지난 것을 증명하듯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난듯 차량의 먼지와 나뭇잎의 흔적들이 보인다

 

뚱땡이 쥐 보랑 앞잡이 인면조랑 가오나시 진상이랑 셋이서 만들어준 빛나는 머리끈이 마지막에 빛이 나며,

꿈이 아닌 현실이라는 걸 증명하며, 센은 터널을 한 번 더 바라보다가 차를 타고 떠난다

아우디를 타고 달리며 멀어지는 터널이 나오며 마지막으로

영화 끝

엔딩곡으로 피아노 학원 단골 주제가 ost 곡으로 유명한 언제나 몇 번이라도 노래가 나오며 망해버린

유원지 시계탑의 모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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