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줄거리, 내용, 스포, 결말) 1

개인적으로 저는 영화를 기본 3번 이상씩 보는 걸 좋아하며 모든 게 스포 된 사진 짱 많은

블로그를 읽는 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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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감독미야자키 하야오출연히이라기 루미, 이리노 미유개봉2002.06.28. / 2015.02.05. 재개봉

몇십 년이 된 영화도 얼마 전에 본 영화도 시간이 지나 잊히면 다시 볼수록 늘 감회가 새롭고 여운이 오래 남는 기분을 좋아하거든요.

 

그럴 때마다 공감대를 형성하는

블로그가 많아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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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저랑 비슷한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 좋아하실까 싶어서 리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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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사진이 많아 상 중 하 나누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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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시작 토토로 도깨비 요괴 나옴

엄빠랑 딸 셋 이사 중

차 아우디 ㅋ

ㅋㅋㅋ아빠 차 아우디다 ㅋ 쫌 사는 듯

사륜 자동차를 좀 보라는 아빠

굳이 막힌 것 같은 산길을 마구 돌진하는 아빠에 걱정하는 딸내미 치히로

갑분싸 다짜고짜 동굴 막힘 놀라서 차를 세우고 가족들 들어가 봄

지브리 스튜디오의 영화들은 사회 까기, 비판 영화 맛 이 있죠, 일본의 버블경제 폭망시대에 지어진 유원지 잔해

치히로가 여기 마음에 안 든다 ㅠㅠ 돌아가자 찡찡거리지만 엄빠는 무시하고 그냥 가버림

작고 아담한 동네 상가 거리인 줄 알았으나, 막상 들어와 보니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라는 가족들,

실제로 대만의 거리가 촬영장 모티브(실제 건물들이랑 겁나 똑같이 연출함)

아빠가 부름! 이리 오너라~~~~!!!!

주인장도 없는 가게 앉아서 가족들을 부른다. 여기 음식 냄새가 기가 막힌다~ 먹음직스럽다~

돈도 안 내고 엄마랑 아빠는 무전취식, 이와 중 저 새가 그리 맛있어 보였음 ㅋ

안먹어!!!!!!(이 부분은 어린 치히로는 욕심이 없고, 도박과 유흥에 정신이 팔리 부모는 돈이 새어나가는지도 모르는 욕심을 표현했다고 하죠)

음식도 참 많이도 퍼 왔다 ㅋ

이와 중 치히로 엄마에게 겨자를 챙겨주며 쥔장 없는 가게에서 아빠랑 사이좋게 폭풍 먹방 중 ㅋ(유튜버 백만 각ㅋ)

어릴 때 이 장면이 너무 기괴하고 무서워서 매일 생각났고, 이 장면만 무한으로 돌려봤다. 그리고 만두가 먹고 싶었다.

불러도 듣지 않고 먹는 거에 정신 팔려 무시하는 엄마 아빠에게 짜증이 난 치히로는 동네를 둘러보기로 한다.

요리조리 동네 구경 중 삼각김밥 단발머리를 한 남자 초딩과 마주친다.

갑자기 보자마자 소리 백! 지르면서 나가!!!라고 한다.

 

엄청난 패러디를 만든 꽃잎 부는 장면 후~

삼각김밥은 내가 시간을 벌 테니 얼른 도망가라고 소리치며, 치히로를 내쫓는다.

 

와 다다다 무서워서 미친 듯이 엄마 아빠에게로 돌아가는 치히로

어느새 날이 저물었는데 모든 상가의 문들이 열리며 거리는 손님들도 북적인다.

모든 손님들은 그림자의 형태이다.

무서운 마음에 얼른 엄마 아빠에게로 달려가지만

부모님은 돼지로 변해버렸다.

 

어릴 때 충격적인 장면 주인장이 돼지로 변한 부모님을 파리채로 싸다고 겁나 때리다가 넘어지는 장면

부모님이 돼지로 변해버려서 무서운 마음에 마을 외곽으로 도망가는 치히로

낮에 부모님과 걸어왔던 들판이 어찌 된 일인지 강으로 변해 배가 떠다니고 있어, 돌아갈 수조차 없게 되었다.

갑자기 온몸이 손끝에서부터 투명하게 변하는데, 이러다 사라지는 게 아닐까 예감하며, 치히로는 겁을 먹는다.

배에서 포대기 집단 대거 등장

요래요래 감투쓴 투명 인간이 칼라 옷을 입게 됨

기괴한 모습들의 형상들이 내리자 무서워서 도망가는 치히로, 요기서 주몬목 오른쪽 빨간 모자 쓴 무민닮은괴물

삼각김밥 단발머리 초딩남자애 다시 재등장,(남주 확정이군 ㅋ)

놀란 치히로에게 난 너의 편이라며 안심시킨다.

(대화 도중) 징그러운 인면조 등장 진짜 어릴 때 존나 무서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면조가 지나가고 이 세계에서 사라지지 않게 해주겠다며 열매를 한 알 먹이고 투명해진 몸이 선명해진다.

치히로 다리에 마법을 걸어 같이 달릴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간다 와 다다다다다!!!

거리와 골목, 창고를 빠른 속도로 달려서 도착한 곳은 어느 커다란 상가인듯한 건물

이 건물에 들어가려면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절대 숨을 쉬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

하지만 ㅋ 아시죠? 이런 거나 옴 꼭 숨 쉬는 거ㅋ

두꺼비 문지기

가오 나기 첫 등장

 

깨구락지가 방해해서 시간이 지체되어 치히로가 숨을 쉬게 된다.

 

검정막 마법 건 후 도망

여자들 치마 사이 날아서 난쟁이 문에 도착

인간 냄새난다고 난리 블루스

아니 너 못했어

이후 설명씬 이마에 손대고 알려주기(이것이 레알 주입식 교육이다.) 진짜 부럽다.

이거 하면 수능 올패스에 범죄자 몽타주 필요 엄습이요.ㅋ

알려주고 들어가는 남주

어릴 때 조마조마한 계단씬

 

진짜 빨라서 캡처하기 힘들었다 ㅋ

알려준 대로 들어가 보니 아주 바쁜 듯이 일을 하고 있는 거미 할아버지와의 만남

노동착취로 유명한 사진이죠 ㅋㅋㅋㅋㅋㅋ회사원들이 자주 쓰는 짤 ㅋㅋㅋㅋㅋ

숨은그림찾기 스타트!(재떨이 주전자 요강 밥그릇) 진정한 노예 할아범

첫 만남에 다짜고짜 저! 여기서 일하고 싶어요!!! 취직시켜 주삼!

이력서는 가져왔니? 보아하니 신입 같은데~

씨컴한 꼬맹이들이 석탄 나르기 중

사다리도 필요 없는 거미손 할배, 할배 손은 약손 ㅋ 당신을 약국에서 스카우트하겠습니다.

씨컴한 꼬맹이 한 마리가 넘어져서, 치히로가 대신 도와주려고 낑낑

성공하니 너도나도 해줘해줘

이것의 교훈은 역시 일을 도와주면 너도나도 호구됩니다

새참 드세요

 

우리씨컴꼬맹 밥은 별사탕 너무 기여오

별사탕 하나에 석탄광부라닝 너희들 한국 올래? ♥

츤데레 거미 할배 도마뱀 주면서 새참 언니에게

부탁 역시 공짜는 없군

새참 언니 따라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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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편에서 함께할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