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판타스틱 플래닛5 The Savage Planet, 1973 줄거리 내용 스포 결말
잔인하고 신비한 성인동화
드디어 마지막 결말!!
5부 고고씽 최종 마지막 결말스포 입니다.!!!
이런 ㅜㅜ결국 투 트라그 족에게 들킴
아무런 망설임없이 옴 들을 죽이자고 한다.
발로 삭 밟아서 죽임 ㅠㅠ
하찮은것을 쳐다보는듯한 내려다 보는 듯한 권위적인 눈빛
하지만 헤드폰으로 배우고, 개미핥기 새와의 전쟁에도 승리한 옴들은 이전처럼 강한 두려움만 존재하는것은 아니다.
더이상 물어날 곳은 없다는 것을 알고있기에 족장은 전쟁을 선포한다.
매섭게 달려들어 이전 개미핥기 새를 죽였을때처럼 하단부를 강타해 넘어뜨릴 계획이다.
발을 찍고 갈고리를 던져 새를 사냥할때와 동일한 방법으로 트라그를 포획한다.
작전은 성공대로 트라그는 넘어졌고 이기회를 틈타 놓치지않고 온 몸은 죽기살기로 흉기로 내려친다.
친구가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에 놀란 트라그는 옴들이 미쳤다며, 부리나케 도망간다.
맹렬한 전투끝에 결국 옴들은 트라그를 죽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전쟁으로 인하여, 승리를 자축하기엔 원래 테어가 살고있던 마을인 옴들의 대표였던 족장이 목숨을 잃었고, 집도 삶의 의지도 방향성을 잃은 옴들은 대형이 흐트러지며 눈물만 흘릴 뿐이었다.
생각지 못하게, 사이가 좋지않았던 나무 부족의 할머니 족장이 멘탈이 흔들리던 옴들의 지주가 되어준다. 일단 살아야 하니 울지말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한다.
살아남은 옴들은 할머니의 지도아래 서로 뭉쳐 안전한 장소를 찾기위해 발걸음을 옮긴다
자칫 언제 트라그들이 뒤쫒아 올지 모르는터라 하염없이 걸었고, 이윽고 이들이 만들어갈 유토피아를 찾아간다.
할머니 족장은 긴 세월만큼 본인이 봐왔던 곳이 많았는데 트라그들이 찾지 못할 곳으로 떠올린 곳은 로켓폐기장 이었다.
로케트 폐기장 언덕에서는 트라그들이 명상을 하러 지나쳐 갈 뿐이었고, 다행히 들키지 않았다.
겨우 도착한 곳, 이곳에서 옴들은 새로운 터전을 만들어가기로 한다.
트라그가 옴들에게 살인당한 것이 알려져, 트라그살인 긴급 회의가 열렸다.
ㅋㅋ도망가는 친구새끼 ㅋㅋ 다같이 관람ㅋㅋ
트라그 족들이 거주해있는 모든 행성들도 옴들로인해 문제가 발생됐고, 첫 트라그 살인이 시발점이되어 반대로 트라그족들이 천대받던 옴들에게로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개봉하지도않은 본인들이 준비한 옴소탕 물자를 미개한 애완 동물따위가 어찌 예상을 한건지 놀란 트라그들
해로운동물을 넘어서 위협적인 존재
애완용 옴 뿐만아니라 모든 옴 들을 멸종 시켜야 한다고 의결한다. 1년에 2번 대대적으로 옴 소탕과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하였으나, 아직 옴들의 무서움이 크게 와닿지는 않는 것이다.
두려움보다는 본인들을 위협하거나 대적할수있는 존재는 결코 도달 할 수는 없을것이라고 자만감이 깔여있다.
트라그의 시간 기준인 일주일은 옴들에게는 1년이란 시간이라 충분히 대적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트라그들은 옴들의 이러한 시간의 흐름조차 고려를 안하고 있다.
몰라서일까? 아니다. 애초에 옴들은 트라그의 지식 전유물로 배우고 성장하였다. 트라그의 지식은 굉장히 고등적이라는 것은 의심치 않는다. 그런데 왜 이렇게 대비가 허술한 것인가? 이유는 관심이 없어서다.
결코 옴들은 트라그를 뛰어넘을 수 없는 하등생물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갓 태어난 새끼를 귀여원 하는 듯 하더니 바로 잡아먹음. 알이 태어나고 잡아먹히고 어느 덧 시간이 많인 흘렀다는 표현으로 영화속에서는 이렇게 기괴하게 중간중간 연출되는 요소가 개인적으로 개꿀잼이다.
이얌 행성 15년에 3계절 시간이 많이흘렀다.
트라그들이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옴들은 더욱 진화하게 되었다.
타행성으로 이주를 계획 중인 많은 야생 옴들과 애완 옴들이 합세하여 더욱 옴들의 수가 많아지게 됨.
진화한 옴들은 트라그들이 만든 로케트를 옴들에게 맞는 사이즈로 줄일 수 있는 장치 개발에 성공한다.
시간이 흘러 과학기술은 나날히 발전되어,새로운 로케트를 개발해 나갔다.
드디어 옴 들은 타행성으로 이주할 수 있는 로케트는 완성
정찰을 나간 옴들이 빠른 시일내로 이주해야한다. 옴 소탕이 다시 시작되려고 한다를 알리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과거와는 다르게 더욱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시작된 옴 소탕은 이상한 액체를 뿌리는 비행 로봇으로 시작된다.
하얀 액체에 맞는 순간 죽게되는 옴들이지만 지적 수준이 상승하여, 곳곳의 대피소에 몸을 숨기고 있다.
시간이 얼마 남지않는 것을 감지한 테어는 당장 떠나야한다고 주장하지만 아직 시범해 본 적이 없는 옴들은 실패할 수도 있는터라 도전해야할 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동안 최고통치자로 있었던 여 옴 족장이 숨을 거두자 옴 들은 환상 행성으로의 여정을 마음 먹는다.
더욱 다양하고 진화된 살상무기들로 인하여, 남은 옴들은 서둘러 채비를 하였고, 드디어 출발하게 된다.
꿈에 그리던 환상 행성에 도착한 옴들은 이상한 남녀 성별이 있는 머리없는 거인들의 조각상만 존재했다.
이상한 조각상들을 관찰 중, 만져보고 때려도 보았지만 아무런 미동도 없음.
환상 행성을 관찰 중에 갑자기 명상 중인 트라그 족들이 날아와, 로케트에 숨 죽이고 지켜보는 옴들
비밀을 알아낸다
옴들이 트라그 족의 비밀을 알아냄!!
명상 할때마다 환상 행성으로 날라온 이유가 이거 였음ㅋ...번식을 하기위한 난교파티수준...맨날 명상한 이유가 있었네...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라그 족들은 명상을 통해 환상 행성으로 날아와 거인 대가리에 안착하여, 타성별과 만나 빙글빙글 돌면서 관계를 맺는 중 이다.
트라그 족들보다 더욱 거대한 크기의 동상들이었기에 옴들은 밟혀 죽을까봐 무서움에 떨었지만 잠시 뒤 상황파악을 마친 옴들이 트라그 족들이 눈치채기 전에 거인 조각상을 모두 부숴버리자고 한다.
강제로 조각상을 박살내버리자 명상 중이던 트라그 족들은 길을 잃고 날아가버리고 옴 소탕을 멈춰졌다.
대부분의 조각상들의 몸이 박살나고 갈곳을 잃은 트라그 족들
괴로움에 몸부림치다 현실의 몸으로 돌아와 넋이 나간 듯이 회의 장소로 향한다.
긴급 회의가 열리게 된 트라그 족들
우리는 너무 늦었다...막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다. 옴들은 놀라운 과학지식으로 발전하였고,우리는 패배했고, 실패했다. 우리는 옴들로부터 살생이아닌, 협상으로 그 들을 설득하고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옴 들은 트라그족들의 약점을 알게되었고, 트라그족 들의 결정은 전쟁이아닌, 평화 협정을 시도했다. 드디어 옴들과 트라그 족들과의 평화가 오는 시대가 시작되었다.
티바와 테어의 이야기는 이렇게 헤드폰의 교육자료가 되었다. 과거 트라그 족들은 이전에 쟌코 족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했고, 지배자가 되었기에 본인 들이 최상의 포식자라고 자부하여 당할일이 없다고 의심치 않았다.
그러한 자만감으로 인하여, 무시하고 천대했던 옴들에게 패배하였고 이후 새로운 사고 방식을 가지게 되었으며, 평화적인 협정으로 교류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내용의 교육의 역사자료로 남게 되었음.!
타행성으로 이주한 옴 들이 살게된 곳의 행성 이름은 "테어" 라고 이름 지어졋다.
옴 들이 애완 동물로 지내던 역사는 사라지고, 새로운 대체제인 애완 동물로 저기 저 악어가 등장하며,
이 화면을 마지막으로 아이가 악어를 쓰다듬으며 끝이 난다.
영화종료
미래에 저 악어도 옴들처럼 발전할수도...있다 라는 상징성을 남기고서 영화가 끝~!
이 영화를 관람한 사람들 후기 개꿀잼임 ㅋㅋㅋ 개미 못죽이겠다 ㅋㅋ 무서워서 벌레 못죽이겠다 등등 ㅋㅋㅋㅋ
신선한 후기도 깨알재미다ㅋㅋ 우리도 언젠가 바퀴벌레나 개미 등 다른 곤충이나 벌레, 동물들이 인간을 뛰어넘는 포식자가 될수도? 아니라면 같은 인간의 존엄을 가지고 있지만 계급을 나누는 인종차별, 장애인 차별, 남녀혐오 등 을 꼬집는 것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
다들 재밌게 봐주셨나요?♥
저는 이렇게 영화를 글로 찾아보고 한번에 만화 읽듯이 정주행 하는 것을 좋아하는 지라 다른 글들고 있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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