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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 life/여행 일기

[대만/단수이] 淡水区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촬영지 (홍마오청, 담강고등학교, 진리대학) 사랑의 다리까지 알차게 보고온 후기

by 폴바니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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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의 꽃은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면 촬영지와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이 이 딱 두곳으로 나뉘죠!

 

대표적으로 항상 가고싶었던 이곳! 자세한 리뷰 고고씽


지하철 거의 끝 종점!에 위치한 곳, 다행히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모든 관광객들 도착할 것 이다...

 

이것만 명심하세요!!!

절때 걸어서 볼수있는 관광지가 아닙니다.!!!

택시로 이동하면서 볼수있는 풍경이 아닙니다.!!!

자전거 외엔 불가하다고 보세요!!!

걸어서는 3만보도 부족할수있어요!!!

 

무조건 자전거 대여 필수입니다.

겁나싸고 어플만 깔면 할 수 있어요!!! 유바이크 앱!!!


자~ 자전거 빌렸으니 가~ 봅시다!!

어플 설치하고 카드 등록하고 빌리는데 정말 5분 투자하면 됩니다.

금액도 매우 저렴했어요. 천원도 안되는 금액입니다. 나라에서 복지 차원으로 지원을 해준터라 금액이 매우 저렴하다고 본 것 같아요. 대만 물가로 따져도 저렴한 편

오랜만에 자전거타서 신났음~ 서로 셀카 찍어주기~

슈슝슝~달려 봅시다~~~

지도.........봐도 모르겠다....구글 맵으로 보고 달리시는게 가장 편하고 확실합니다.


가장 첫번째 코스인 홍마오청!

동선 최적화로 돌았습니다! 왔다갔다는 전혀 없음! 쭉~ 가는 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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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귀여운 테디베어 지만 귀여워 보이지 않는...으른이...감성이 어느 순간부터 메마른...으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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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깨끗하고 쓰레기 하나없이 관리가 매우~ 잘 되어있다.

 
셀카가 잘 나오는 그런 곳은 아니다. 다만 건축물들이 아름답고 영화에서 보았기에 익숙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나름 역사가 길고, 학생들이 공연 연습이며, 동아리 등등 준비하는 아이들의 모습들을 종종 볼 수가 있는데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는 맛이 있었다.


홍마오청은 자전거를 끌고 들어갈 수가 없습니당!

근처에 세워두시고 들어가시면 되는데, 한국처럼 자전거 도둑놈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도 안훔쳐가니까 걱정말고 걍 세워두고 편히 보고 오세요.


두번째 코스인 담당고등학교

언덕빼기 조~옹나 심합니다.

홍마오청은 바로 입구가 산 아래쪽에 있다고 하면...고등학교는 엄청난 언덕을 위로 향해 올라가야 합니다...

진짜 엄청난 언덕입니다... 태어나서 이런 언덕을 본 것은 두번째...성남시에 가천대 뒷길 이후로 처음...

자전거 세워두시고 걸어 올라가시면 됩니다. 거리상은 멀지 않아요.

도착한 담강 고등학교는 주말에만 외부인 개방이 가능하며, 학생들을 위하여, 평일에는 외부인 입장이 불가합니다.

일정상 주말에 방문 할 수 없었기에 평일에 이렇게 직접 멀리서라도 바라본 것에 만족합니다.

문패에서 인증 샷! 남겨서 만족만족


세번째 코스인 진리대학!

이 순서대로만 방문하시면 걸어서 동선 꼬임이나 낭비없이 걸어가실 수 있어요~_~

홍마오청과 담강고 처럼 볼거리 많거나 그러지 않아용. 그냥 진리대학은 어디 한국의 지방대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기왕 가보신김에 구경하시고 오세요~ 어차피 가는 길 입니당

너무 힘들어서 진리대 편의점에서 구매한 호빵과 음료수는 모두 노 맛이었다...

거리상으로는 짧지만 언덕이 너무~높아서 걷느라 진이 다빠졌다.

꼭꼭 정말 편안한 신발신고 가세용


네번째 코스인 사랑의 다리

 

자전거로 달리기 편안~한 길

아후 언덕빼기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자전거로 여유롭게 달리니 속이 뻥~

아침 일찍부터 나왔는데 벌써부터 어둑어둑

자전거는 나처럼 양반다리로 타줘야 상여자임


사랑의 다리까지 자전거로 10분 이상은 달린 듯? 이거리를 걸어가다니...죽음이요...택시타고 가기도 애매한 그런 관광지인데 또 해외까지 막상 갔는데 안보면 그것도 짱나고 그렇잖아용

하아...드디어 도착했다...항구도시인 사랑의 다리...그냥 쟈철로 내려서 한길로 쭈~욱 달려만 가면 나옵니다.

별로 그닥 아름답지는 않아요. 그냥 깨끗하고 깔끔한 항구 도시인데 신기한게 거리가 깨끗해서 그런지

비린 냄새가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왔으니 인증 샷이나 찍어부러~



마지막! 사랑의 다리 아래로 내려가면 이런 귀여운 미니 공원이

 

도깽이 조형물 너무 귀여워용! 거창한 공원 아니고 사진 속 이부분이 끝!인 공간 입니다.

토끼 인증샷~ 찍고 이제 돌아갑시다...


자전거 타고 지하철 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야시장도 열리고 굉장히 규모가 큰 프랜차이즈부터 시장까지 볼거리가 매우 다양하고 아름다운 영화 속에 나오는 펍 들도 많았어요.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더 여유롭게 즐길 걸, 지나고보니 아쉽네요.

당시에는 피곤했고 다른 야시장이 가기위해서 천천히 둘어보지 못했는데,역시 해외는 봐도봐도 부족한 것 같아요.

유바이크를 반납하고 일정 완료!


흐어~ 피곤하다. 다시 지하철타고 다른 관광지로 고고씽~

대만은 정말 대중교통이 한국 급이네요.

 

지하철, 버스, 바이크 앱까지 모두 너무 이용하기 쉽고 편리하게 되어있었어요.

한문 1도 몰라도 눈치로만 이용할 수 있어요.

물론 한문을 아시는 편이면 더 편하겠지만 영어는 단 1글자도 없다고 생각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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