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중이면 필수!로 꼭~~~ 무조건!
먹어야하는 한국인 관광객들!!
대만 카스테라와 바로 대만 망고빙수 아니겠어요? 뻔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유명한 이유가 있겠죠?
길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빙수 전문점,
굉장히 쾌적하고 넓고 깔끔하다.
스린 야시장 구경하다가 화장실도 가고싶고, 더이상 걷기에도 지친터라 곧장 들어갔다.
별자리 점 보는 미니기계 ㅎ정말 오랜만에 만나봐서 너무 반가웠다
과거에 한국에서도 저런 기계 간혹가다가 종종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사라졌죠.
반갑더라구요 ㅎㅎㅎ
굉장히 넓은 인테리어에 시원해서 휴식을 취하기에는 매우~ 굿! 끝에는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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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참고 하셔서 이것저것 많이 먹어보기~>.<
확대해서 보세요~^^
좌 원본 우 번역
다른 빙수들은 70 타이완 달라 한화 3천 원 정도 이오나,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유독~ 인기가 많은
망고 빙수만 두 배 이상의 가격이다.
망고빙수만 150 타이완 달러, 한화로 6,300원 정도인데
요즘 한국의 빙수 기본 1~2만 원 넘어가는 추세라 아무리 두배라고해도 사실상 저렴한 것은 맞다.
싱싱하고 달달 생망고가 듬뿍 올라가는 우유 눈꽃빙수를 6천 원대로 먹을 수 있는 것!
자체가 매우 혜자로운 금액이 아닐 수가 없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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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개인 철한적인 견해랄까?
나는 여행을 다니면서 참 많이 생각했던 것이, 이러한 순간에서 많이 느낀다.
상대가 누구인가?
그 상대가 어떠한 마인드인가?
한국보다는 현저히 저렴하지만 현지에서는 다른 빙수에 비해 시중 물가가 2배라는 점을 알았을때
그 상대방의 반응 과 태도에 따라서 그 여행의 컨디션을 결정한다고 본다.
1. 와! 엄청 맛있다! 다른 빙수보다 비싼이유가 있네! 그래도 한국보다 훨씬 저렴해!
2. 얘들 재수없다. 한국 관광객이 많이 먹는다고해서 굳이 얘만 2배야?
극단적으로 긍정형과 부정형 두가지인데 나는 상대의 눈치를 보면서 흡수가 되는가?
상대방이 어떠한 성향인지에 빨리 동화되는 터라 어떠한 성향도 상관없긴하지만 일단 다른 사람과 여행 시 내내 컨디션이 피로하다. 그렇기에 혼자다니는 여행을 좋아하는 편
같은 부정형일때는 마음이 잘맞는다고 느낄 수 있고, 마냥 긍정형이라고 해서, 책임감과 현실감이 동떨어져 여행이 힘들 수도 있는터라 왜 꼭 여행을 잘맞는 사람과 가라~ 는 말이 있는지 알 것 같다.
맛은 기대 이상이었다. 진심 리얼 개존맛탱 우주최강 맛있어서 먹자마자 깜짝 놀랐다.
와... 대만 여행을 다시 오게 된다면 재방문 하고 싶을 정도로... 정말로 너무 맛있었다.
괜히 유명한 것이 아니고 아... 깨달았고 정말로 너무 맛있었다... 다 이유가 있었어!
달달하고 신선한 잘 익은 망고와 우유 빙수 연유의 조합이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그런 망고 빙수다...
나 망고 빙수 안 좋아하고 망고 안 좋아하는데 이건 정말 너무 맛있어서 아직도 놀랍다... ㅠㅠ
망고 빙수가 너무 맛있어서 다른 빙수도 하나 먹어보자~ 해서 타로 빙수도 주문!
오마낫? ㅎㅎㅎㅎ 타로 빙수 우리가 아는 보랒빛 달다구리가 아니라 리얼 진짜 찐 타로 고구마같이 생긴 찐 타로를 썰어서 청으로 담근 그런 느낌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흠...맛이 없는 건 아니다만 재주문 의사는 없습니다.
고구마 감자 빙수 맛,
맛이 없지는 않으나 가짜 타로가 아닌, 진짜 찐! 채소 야채 타로가 토핑이라서 ㅋㅋㅋ
ㅋㅋ뒷퉁수 맞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ㅎㅎㅎ
일찍 알았더라면 정말 모든 빙수 돌아가면서 다 먹어보고 싶었던 찐 맛집이었습니다. ㅠㅠ
나중에 대만을 가더라도 꼭 재방하고 싶은 그런 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