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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 life/여행 일기

[대만/지우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九份老街 에서 다양한 간식,먹거리 총 후기!

by 폴바니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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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펀 가는 방법과 어떤 관광 코스를 즐겼는지 상세한 후기는 이전 포스팅에 공유해 두었어요.

궁긍하신 분들은 하단에 참고해주세요.

↓↓↓↓↓↓↓

https://m.blog.naver.com/ho5ho5ho/223065077708


대만 지우펀에 점심에 방문하여, 해가 저무는 저녁 늦게까지 관광을 즐겼답니다.

그러다보니 배가고파오는 것은 당연지사, 다양하게 먹거리를 즐겼던 총 먹거리 후기를 기록해 보아요♥

비좁은 거리에 비까지 내렸지만 참 깔끔한 지우펀 거리와 골목들은 위생적으로도 전체적으로 깔끔해 보였다.

지우펀 트래블 가이드, 전체 지도

지우펀 전체 지도, 봐도 모르겠는 한문 까막눈ㅋ


타이완 소세지

가장 처음으로 마주했던 간식거리는 유명한 타이완 소세지입니다. 관광객도 많고 맛있어 보여요.

관광지 물가치고는 비교적 저렴하죠?

소세지 1개에 45 타이완 달라, 원화로 2천원

소세지 2개에 120 타이완 달러, 원화로 5천2백원

전체적으로 대만의 외식 물가는 한국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한 편이지만 동남아처럼 아주 싼 편은 아니랍니다.

아주 맛있게 잘 구어진 타이완 소세지! 비쥬얼도 굿!

일단 식감이 굉장히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신난다 한입 왕!♥

중국의 엥겔지수는 문화적 특성상 굉장히 높은 편이지만 대만은 신기하게 일본보다는 다소 약하지만 조금은 근검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 또한 일본의 잔재가 문화적 특성으로 자리 잡은걸까요? 참 해외여행은 제3자 외국인의 시각으로 그나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어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답니다.

소세지 먹방! 달다구리 요상~한 향이 나는 데리야끼 소스를 얇게 펴바른 느낌의 소세지,

대만의 모든~ 고기 종류에서는 꼭 이런 요상~한 달다구리 데리야끼 소스 향기가 납니다.

너무 강한 향신료의 냄새라던가 역하다거나 그런 건 전혀 아니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 그닥 선호하지는 않아요.

 

소세지는 대만에서 대표적으로 추천하는 길거리 먹거리이니 드셔보세요~

식감이 살짝 바삭함도 있고, 부드럽고 육즙도 있는 편이라 예상외였고 맛있는 편이에요.

개인적으로 제가 소세지와 데리야끼 소스는 안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분들께 추천드려요.

그래도 대만에 오셨으니! 유명한 건

먹어봐야 겠죵~?ㅎㅎ


땅콩 아이스크림

고수 추가는 선택사항

고수가 들어가는 땅콩 아이스크림

고수 원치 않으시면 빼달라고 하시면 되는데,

기왕 오신김에 금액도 저렴하니 꼭 도전해보세요.

45 타이완달러, 원화로 2천원

헐 진짜 맛있음. 깜짝 놀랐음...ㄷㄷ 아니...시상에나

땅콩 아이스크림이 이 이리 맛난거야ㅋ 무슨 일이야?

쫀들한 식감과 시원하고 꼬소하고 아주 비싼 백화점 고급 초콜렛을 맛 보았을때 그런 느낌이랄까?ㅋㅋ

기대도 안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라버렸지 뭐에요....와....정말로 대만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길거리 먹거리 중 하나이니까 꼭꼭 무조건 먹어보세요!

대박 추천! 진짜 맛나요 ㅋㅋㅋ


아몬드 차

아몬드 차 아이스와 핫 선택가능

40 타이완달러, 원화로 1800원 정도

맛 없음...아이스 개핵노맛...까끌까끌한 아무 맛 안나는 단백질 쉐이크 맛 이랄까나? 우띠 ㅠㅠ

도전하실 분들! 아이스 말고, 핫으로 드세요.

아이스 그냥저냥 별 맛 없습니다.


소흥 주에 절인 닭고기 와

족발 덮밥

 

잔뜩 간식거리만 사먹다가 밥으로 허기를 달래야할 것 같아서 눈에 보이는 식당가로 방문

쫄딱 비 맞은 후 방문한 식당

소흥주에 절인 닭고기와 족발덮밥 주문!

아...........정말 심각한 맛이다...소흥주에 절인 닭고기...닭시체를 먹는 맛

시체가 이런 맛일까 싶은 음식물 쓰레기통에 절여진 쓰레기를 먹는 맛 입니다.

아씨 요리가 아니라 이것은 그냥 동물의 죽은 사체를 냉동실 음식물 쓰레기칸에 넣어놨던 걸 꺼내와서 먹는 느낌입니다.

총 200 타이완 달라, 원화로 8천6백원

족발 덮밥, 휴... 음식점에서 손님들이 족발 먹고남은 찌끄러기만 긁어담아서 몰래 모아놨다가 전자렌지에 대충 데워서 쌀밥에 올려서 전쟁 중에 거지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그런 맛 입니다.

둘 다 현지의 맛 심각합니다.

비위 약하신 분 들 절때 못 드실거에요.


족발 국수와 족발 덮밥

+이름모름 양념장

족발 국수와 족발 덮밥! 과연 이번에는 성공 할까요?

족발 국수는 나름 괜춘, 맛 있지도 맛 없지도 않음

덮밥은...역시나 실패 어딜가나 다 저퀄리티 그냥 그런 맛 한번 맛보면 충분 여러번 도전하지 마시길...족발 먹고 남은 찌꺼기 음식물 시레기 물에 잔뜩 뿔리고 불리고 뿔려서 위에 고명으로 코딱지만큼 얹어서 먹는 맛

쌀은 한국의 흰쌀밥 맛과 동일하고 면은 한국의 칼국수 컵라면 용과 비슷합니다.

총 평 후기 : 족발 국수와 족발 덮밥! 둘 다 정말 그저 그렇고 맛 없음! 돈 매우 아까움!

소스는 현지인들이 간 맞추기 용으로 어딜 가나 흔히 볼 수 있는 다대기 용 인 듯한데 맛은 엄청 짜갑고 맛은 없고 그냥 단맛과 짠맛이 나는 물 이빠이탄 맛 없는 쌈장 맛

도대체 뭔 말이여...번역기를 돌려도 모르겠어여... 허허..허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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