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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 life/여행 일기

[국내여행/강원도 춘천] 춘천 중도 물레길 난생 첫 "카누🚣‍♀️"

by 폴바니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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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할 거 뭐 없나~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누 체험!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딱히 할 것도 없고~

한번 해볼까? 싶어서 방문!

시간대는 정각마다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 1시 2시 3시 ... 요런 식으로요!

(카누 체험 시간은 1시간 정도)

너무너무 상콤하고 귀여운 나 히힛

셀카 인증샷 필수!

나 폴댄스 했던 여자야~ 이까짓 카누~ 뭐 힘들겠어?

비록 운동은 5년 전에 그만뒀지만ㅋㅋ팔 힘 좀 쓴다규~

 

자! 가보실까요?


구명조끼 꽉꽉 쪼여 주세용, 실제로 빠질랑 말랑 무서웠어요....


자... 드디어 처음 타본 카누의 첫 느낌은?

 

열심히 양쪽으로 번갈아가면서 노를 젓고 있어요


 

뒈지게 힘들었어요... 다신 안탈래요...

한 번의 경험으로 족합니다.


 
 

개산발 흩날리는 머리카락

갈 때는 개별로 카누를 타고 반대편으로 이동!

올 때는 다른 분들과 함께 보트를 타고 돌아옵니다.


 
 

너무 추웠어요... 보트를 탔더니...

그리고 줸장...겁나 힘듭니다.

이제 운동 못하겠어요. 체력도 딸리고 힘들어요.

노래 들으면서 타면 참~ 좋겠다.

낭만 있고, 운치 있고 생각했는데

힘들어서 그냥... 쉬고 싶었어요.ㅋㅋ

저는 딱 한 번의 경험으로 정말 알차고 즐겁게 경험했으니, 후회는 없지만 두 번은 안 하고 싶어여 ㅎㅎ

집순이 내향형 힘쓰는 거 운동하는 거 활동적인 거 안 좋아하는 저로서는 다음에는 춘천 미술관 갈래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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